생태탐방·플로깅으로 배우는 환경교육

8.5.~8.7. 제주서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지도교사 역량 강화 위한 생태환경 워크숍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10 07:15:29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초탄소제로지킴이’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 강화와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참여형 생태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아이들을 ‘서초탄소제로지킴이’로 위촉하고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기관별 연 2회 환경교육과 자발적인 환경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지도교사 생태환경 워크숍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도교사의 환경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생태·환경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환경교육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 기간 중 참가 교사들은 먼저 제주삼다수공장을 방문해 수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생수 생산과정을 살폈다.

또, 사려니숲길 생태탐방을 통해 제주 생태환경의 우수성과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제주올레 해안에서 진행한 ‘제주 바당길 깨끗하길’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하며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용머리해안 기후변화홍보관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생태체험과 우수사례 공유, 교사 간 토론을 연계한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연수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 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이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교사들 간 협력으로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환경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지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