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중2 숙박캠프 운영

충북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탐구... 미래 과학인재 성장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10 07:10:43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중2 과정 숙박캠프를 운영한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수학·과학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프로젝트 기반 탐구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숙박캠프는 충북대학교와 연계해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코티칭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수학·과학 분야별 14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기반학습을 수행하며 대학 강의실과 실험·실습 공간에서 문제를 탐색하고 탐구를 설계한 뒤 실험과 분석, 결과 발표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캠프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 탐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뒤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심화 탐구와 발표자료 작성, 분야별 프로젝트 발표, 자기주도 탐구 설계 등을 통해 탐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6차시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탐구 방법을 익혔다.

캠프 이후에는 개인별 탐구계획서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주도 탐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환경에서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스스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수학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프가 시행착오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 안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