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 문화 계승 손모내기 행사 개최

학산면 천해마을서 학생·주민 함께 전통 손모내기 체험

김상진 기자
2026-06-04 14:43:42




영암군, 전통 문화 계승 손모내기 행사 개최 (영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암군은 지난 1일 학산면 용소리 일원에서 전통 농업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농업경제국장, 농업정책과장, 학산면장, 영암군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서영암농협 조합장,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 관계자와 학산초등학교 학생 15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학산면 천해·사등·초안마을 주민 113명이 참여해 84ha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장지원 용역비와 주민활동비 등 2천만원이 투입된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손모내기 행사가 전통 농업문화를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