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안전해 공모전’ 수상작, 도내 학교 누비며 안전 문화 깨운다

20점 이동식 전시물로 제작, 희망 학교 대상 찾아가는 순회 전시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04 15:11:17




‘다안전해 공모전’ 수상작, 도내 학교 누비며 안전 문화 깨운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개최한 ‘2026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활용해 도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상작 대여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공모전 수상작을 학교 현장과 공유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스스로 안전 의식을 내면화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 ‘학교 안전과 재난 예방’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총 329점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20개 수상작을 학교 복도, 로비, 강당 등에서 쉽게 이동하고 배치할 수 있는 맞춤형 전시물로 제작했다.

제작된 전시물은 1학기 대여를 희망한 도내 14개 학교를 중심으로 순회 전시가 진행된다, 2학기에는 현재 4개 학교가 전시를 앞두고 있으며 추후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각 학교는 대여한 전시물을 안전 캠페인, 안전 교육 주간 행사 등에 폭넓게 활용해 교내 안전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안전에 대한 진심이 담긴 작품들이 학교 현장에서 살아있는 안전 교육 자료로 재탄생했다”며 “2학기 추가 모집에도 많은 학교가 참여해 교내 안전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 높은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