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여성들의 전문직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센터는 4일 너른교실에서 ‘인공지능 활용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인력 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직종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한국 SW 테스팅협회와 손잡고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총 22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초 △테스트 설계 및 수행 △AI 활용 테스트 기법 △테스트 자동화 △프로젝트 실습 △현장훈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생들은 자발적으로 학습 모임을 운영해 전문성을 갈고 닦았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대표 국가공인 자격증인 CSTS 시험에서 응시자 20명 중 1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5%에 달한다.
이는 평균 합격률 대비 약 2배의 성과로 훈련생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 운영 성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광명시 소재 기업 메이크에서 7일간 현장훈련을 받으며 △테스트 케이스 작성 △결함 분석 △테스트 수행 및 결과 보고 등 실제 기업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이는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이어 열린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한국 SW 테스팅협회 배현철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훈련과 포트폴리오로 검증된 수료생들 역량에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구인 수요가 생길 때 우선 채용 및 경력 프로그램 연계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업 경쟁력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 전문직 진출과 안정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미래 유망 직종 교육과정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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