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달달한 낭만야시장’ 최종 점검…전국가요제·체험행사 풍성

6월 12일 새마을중앙시장 개장…7월 인동시장까지 금·토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5-31 10:03:16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운영 계획과 방문객 동선, 안전 대응 체계, 문화공연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시는 올해 야시장을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월 3일부터 18일까지는 인동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마다 열린다.

올해는 야시장과 연계한 전국가요제를 새롭게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차 예선은 5월 31일 인동동 비틀즈음악창고에서 열리며 2차 예선은 6월 13일 새마을중앙시장, 최종 본선은 7월 4일 인동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공식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친환경 보자기 포장 가방 만들기, 독도 사랑 테라리움 만들기, 소원 캘리등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시민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문화공연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태권도 시범공연과 합창단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유입을 함께 노린다.

시장 곳곳에서는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경선과 연계한 광역 관광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과 상인,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종료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