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철 농업재해 선제 대응 총력

김덕수 기자
2026-05-28 08:34:38




김해시, 여름철 농업재해 선제 대응 총력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여름철 폭염·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농협 등이 참여하는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응급복구 지원으로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시는 △농작물 농업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및 보강 △재해 유형별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기상특보 발효 시 문자 안내 및 현장 점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사전 예방활동을 우선한다.

피해 발생 시 농협,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또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논·밭 배수로 정비, 시설하우스 고정·보강, 병해충 예방 방제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준수 등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마을방송·문자안내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농업인과 야외작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정영신 시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와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 스스로 농업시설물 점검과 재해 대응요령 숙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피해 발생 시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