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5-28 10:25:02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8일 천안 드림중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2026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학생자치와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한배경학생 대안학교인 드림중고등학교와 공동 운영해 학생 간 상호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넓히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북한배경 웹툰 작가 최성국의 특강 만화로 그리는 평화·통일 △연세대학교 토론학회 YDT 의 평화·통일 주제토론 시연 △북한음식 맛보기·통일향수 만들기·통일 윷놀이 등 체험마당 △드림중고등학교 졸업생과의 공감마당 △학생 공연 중심의 표현마당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충남교육청 ‘들락날락’과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도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화·통일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과 참여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평화·통일 실천 의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