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일상에 스위치 켤 예술가 모집

예술가·예술단체·창작집단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단일차시(one-day) 워크숍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5-28 08:03:21




마포구, 청소년 일상에 스위치 켤 예술가 모집 (마포구 제공)



[한국Q뉴스] 마포구는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더할 ‘2026 마포 문화예술교육 상상스위치 예술 콘텐츠 공모’를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를 비전으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한 이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예·체 교육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상상스위치’역시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학교 교육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넓히고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스위치’를 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 예술교육에 관심이나 경험이 있는 예술가와 예술단체, 창작집단이다.

모집 분야는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모든 문화예술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예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단순 기능 습득형 수업보다는 예술가 고유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 청소년 예술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선정 규모는 총 10개 내외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쇼케이스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콘텐츠를 소개하고 학교별 매칭 과정을 거쳐 7월~12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일 차시 몰입형 예술 활동’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급 단위 학생들이 80~90분 동안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은 마포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3일 24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최종 결과는 6월 셋째 주 발표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교육특별구 마포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과 특별한 예술 경험을 나누고 싶은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