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오늘부터 ‘2026 농어업인 수당’ 전격 지급

김석화 기자
2026-05-28 08:05:5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을 전격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엄격한 자격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은 농업인,6779명, 임업인 30명, 어업인 7명 등 총 6816명이며 가구당 70만원씩 총 47억 7120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농업인 수당 전용 ‘횡성사랑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28일 당일 해당 카드에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지급된다.

올해 처음으로 수당을 받는 신규 대상자나 카드를 분실해 재발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정순길 군 농정과장은 “지난 2024년부터 도입된 농업인 수당 전용 카드는 매년 대상자로 선정될 때마다 기존 카드에 금액이 누적 충전되는 방식이므로 향후 편리한 수령을 위해 카드를 분실하지 않도록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농 현장을 지켜온 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지역 자금 선순환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