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수원 영흥수목원은 23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원 생물상을 조사·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우리동네 생태탐사꾼 클럽 영흥숲공원 생물대탐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흥수목원과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했다.
영흥숲공원 생물상 자료를 확보해 향후 서식처 정원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물대탐사는 전문가 사전 조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계절별 생물상 조사를 총 6회 진행하고 시민 참여형 대탐사는 5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한다.
조사 결과는 생물상 목록과 사진 자료 등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탐사에는 전문가 5명과 시민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개 팀으로 나눠 영흥숲공원 일대를 탐사하며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촬영하고 특징을 기록했다.
탐사 후에는 결과를 공유했다.
영흥수목원은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흥숲공원의 생태 변화를 지속해서 관찰해 공원 생태 관리와 수목원 운영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생물대탐사는 시민이 직접 도심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영흥숲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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