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보령시는 27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됐으며 태풍 북상에 따른 극한호우 상황 속에서 발전소 설비 침수와 발전 정지, 화재 발생, 암모니아 가스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보령소방서와 보령경찰서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초기 상황판단과 상황전파 체계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인명구조, 주민대피, 응급복구 대응 등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보고와 유관기관 공동 대응, 주민대피 지원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전형 재난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준한 훈련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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