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병, 5~6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가 확산 차단의 핵심

김덕수 기자
2026-05-27 07:13:03




화상병, 5~6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5~6월 집중 예찰 및 적기 방제’를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5~6월은 과수의 생육이 왕성해지고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인 동시에, 잠복해 있던 병원균이 활동을 시작해 증상이 외관상으로 드러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이 시기를 화상병 차단의 ‘골든타임’ 으로 보고 현장 지도를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확산될 경우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격리·매몰처리 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의심증상을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 말고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