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임실군로컬 JOB 센터와 임실군가족센터가 손을 잡고 경력보유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가족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조성에 나선다.
임실잡센터는 지난 24일 임실군가족센터에서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및 가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고용 네트워크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전북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음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족 구성원 및 취약계층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경력보유자·다문화가정 일자리 정보 공유 △취업 역량 강화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찾아가는 이동 상담 및 홍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 △일·생활 균형 여건 개선 등이다.
특히 임실잡센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의 발등에 불을 꺼주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구직자에게 면접지원비를 지급하고 면접 현장에 상담사가 직접 동행하는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가족 구성원을 연결하는 농가일자리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중한 가족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고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희 임실잡센터장은 “가족센터와의 협력으로 다문화가정과 경력보유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직후 실무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어 지역 고용 정책을 고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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