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밀양시와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파워큐브세미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일혁 밀양시 나노경제국장,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워큐브세미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내 6611.6㎡ 부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전력반도체 소자 제조시설을 신설하고 2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Si, SiC, Ga₂O₃ 기반의 전력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Ga₂O₃ 소자의 양산 기반 구축과 국산화를 선도하며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AI, 전기차,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와 함께 전력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이 첨단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과 더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 탄탄한 산업 인프라 및 연구지원 기반을 갖춰 첨단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우량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투자부터 공장 건립, 운영까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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