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문화, 서울에서 세계와 만난다… 지방기관 최초 글로벌 홍보망 뚫어

김해문화관광재단-WTC Seoul, 문화관광 활성화 MOU 체결

김덕수 기자
2026-05-21 09:08:22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한국Q뉴스] 경남 김해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서울 강남 한복판을 넘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무역센터의 자산관리를 하는 더블유티씨서울과 손잡고 지방기관 최초로 수도권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문화관광 전초기지를 구축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1일 WTC Seoul과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 문화교류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콘텐츠가 겪는 지리적 한계를 단번에 극복하고 매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오가는 서울 도심 최고 핵심 상권을 지역 홍보 무대로 삼았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의 협약에 따라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연중 김해만의 독창적인 특색을 담은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무역센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김해존에서 김해형 축제와 도자기 등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판로개척에 새로운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WTC Seoul은 무역센터 내 주요 복합문화공간을 적극 제공하는 한편 초대형 전광판과 디지털 사이니지 등 최첨단 미디어 인프라를 총동원해 김해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전폭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더블유티씨서울이 자산 관리를 전담하는 무역센터는 코엑스몰, 아셈타워, 트레이드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평균 약 15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WTC Seoul과의 협약은 지방기관이 수도권의 압도적인 글로벌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지역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첫 번째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김해의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