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김덕수 기자
2026-05-14 10:12:43




경상남도 의령군 군청 (의령군 제공)



[한국Q뉴스]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기원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일정 기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주민등록인구가 가장 적고 고령화 비율도 높은 지역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44개 군이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군은 사업 신청과 함께 ‘의령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 운영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준비 등 행정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 선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과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