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장 가르기 행사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5-14 11:38:39




오산시 초평동,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장 가르기 행사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복지 특화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주민들이 함께 담근 장을 발효 과정을 거쳐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 가르기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전통문화로 이어져 왔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장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이웃과 후원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전통문화와 복지를 잇는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을 통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초평동만의 단단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우리 고유의 장 문화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미래 세대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꾸준히 계승하며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평동은 전통과 복지를 접목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세대 간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