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절기 대비 관광사업체 안전점검 실시

호텔·야영장·테마파크시설 등 13개소 정밀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5-14 10:12:20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관광객 안전 확보와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테마파크시설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5개소에 대해서는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및 누수·부식 여부 △스프링클러·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야영장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비치 상태와 전기 사용기준 준수 여부, 공동 이용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풍기읍 삼가리와 부석면 남대리 등 산간 계곡 인근 야영장 9개소에 대해서는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급격한 수위 상승이나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 대피 체계 운영 여부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상시 점검하고 현장 순찰과 예찰 활동도 강화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