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인 연수 틀을 깨고 학교 현장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는 ‘2026 상반기 교육과정-수업-평가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본격 가동했다.
5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학교가 주제와 날짜를 정하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행정의 결정판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묻고 연수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선의 교사들이 겪는 실무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청은 현장의 갈증이 가장 심한 △학교자율시간 편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질문과 탐구가 있는 깊이 있는 수업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학교별 특색 주제 등 5대 핵심 영역을 설정해 ‘핀셋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수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관내 수석교사와 교육과정 리더교사 등 자타가 공인하는 ‘현장 베테랑’강사단을 전진 배치했다.
지원청은 연수 시작 전 강사단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요구 사항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강의 자료를 공동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넘어, 학교 현장의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첫날부터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교육의 전문성을한 단계 끌어올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현장 지원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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