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미준공 개발행위 사업장 점검 통한 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김덕수 기자
2026-05-06 15:53:12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한국Q뉴스] 양산시는 각종 개발사업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간 ‘상반기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지반 약화 등으로 개발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절·성토 규모가 5000 이상이거나 구조물 높이가 5미터 이상인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규모 사업장이다.

특히 비탈면 안정 상태, 배수시설 설치 여부,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구조물 시공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해, 허가 당시 부과된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및 개선을 권고하고 개발행위허가 조건 미이행이나 안전관리 기준 미준수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완 지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 내 미비사항에 대해 선제 조치해 주변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개발행위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