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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2026-05-06 15:14:10




경기도 부천시 시청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 송내어울마당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함께지원단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포터즈단의 핵심 역할로‘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기능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학부모 활동, 지역 돌봄, 상담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교사 및 보호자와 협력해 지원기관으로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캠페인, 멘토링, SNS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인지도 제고 필요성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SNS 를 활용한 자율 홍보 활동,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참여자 개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부담은 낮추면서도 파급력은 높은 홍보 전략이 제안됐다.

아울러 QR 코드 및 NFC 기반 홍보물 활용, 학교 내 접근성이 높은 공간 중심 홍보, 구두 안내 활성화 등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을 중심으로 참여 기반 운영이 필요하다”며 “단순 명단 중심이 아닌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단은 회칙 및 활동 규정 마련, 정기회의 참여 기준 설정, 홍보 및 소규모 실천 활동 참여 등 최소 활동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회의 1회 이상 참여’ 와 ‘연 1회 이상 활동 참여’등 기본 기준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정기회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일정 고정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회의와 활동을 연계한 운영 방식도 검토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운영 기준을 정비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이정아 단장과 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서포터즈단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행 중심 조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서포터즈단의 실질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