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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6회 기록물 수집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민간기록물을 발굴 보존하기 위해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만든 축제, 기록으로 남기다 를 주제로 전북에서 열린 지역 마을 문화예술 학교 축제 등 다양한 축제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아울러 축제 기록물 외에도 도 및 시군 주요 정책과 사업, 전북의 옛 모습, 일기장과 각종 장부 등 일상생활 기록물까지 폭넓게 접수한다.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출 대상은 문서 포스터, 행사기념품, 입장권, 상장, 사진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참여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또는 도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접수된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수집된 기록물은 향후 하얀양옥집과 도청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기록관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도는 그동안 5차례 공모전을 통해 총 1232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했으며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 일제강점기 징병검사 시행문, 암행어사 상서문 등 다양한 기록유산을 보존해왔다.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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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동물병원 점검 실시…반려동물 진료 투명성 강화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4월한 달간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5년 8월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도의 적정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하되, 과거 위반 이력이나 진료비 사전 고지 미이행 민원, 반복 민원이 제기된 병원은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진찰 및 수술 등 진료비용 게시 여부 중대 진료 사전 설명 및 동의 절차 준수 유효기간 경과 약제 사용 보관 여부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기록부 작성 보존 허위 과대광고 여부 등이다.특히 진료비를 게시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30만원, 2차 60만원, 3차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제도 정착을 위해 동물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게시 및 처방전 발급 기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이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동물병원과 보호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진료비 게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동물병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양질의 동물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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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명동 이웃사랑회, 화재 피해 주민에 성금 150만원 전달
[한국Q뉴스] 정읍시 장명동 봉사단체 이웃사랑회는 지난 3월 31일 관내 마을에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전용술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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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월부터 아동수당 확대 인상…"9세 미만 월 11만원 지급"
[한국Q뉴스] 정읍시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월 11만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한다.이번 개편에 따라 현재 8세 미만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올해 9세 미만을 시작으로 매년 1세씩 상향돼 오는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전면 확대된다.특히 올해는 법 개정에 따라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4월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간 양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거주를 장려하기 위해 거주 지역별 차등 지급 제도가 도입된다.인구 감소 우대 지역에 포함된 정읍시는 기존보다 인상된 월 11만원을 지급하게 된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중단됐던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담당자의 직권 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정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보호자가 직접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아동수당 확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정읍시는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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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삼봉마을, 민 관 합동 영농폐기물 집하장 환경정비
[한국Q뉴스] 정읍시 덕천면 삼봉마을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일 삼봉마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농번기 이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혼합 배출 등으로 방치됐던 공동집하장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적극 행정으로 청소에 앞장서는 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 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참여자들은 집하장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활폐기물과 분류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해 쾌적한 공동시설로 탈바꿈시켰다.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활동을 주도한 이현주 면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마을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삼봉마을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영농폐기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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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1호 ‘청년기업 인증서’ 수여…"청년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지난 3월 31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유망 기업 2곳을 선정해 '청년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기업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기업 인증제'는 정읍시에 본점을 둔 중소기업 중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대표를 맡고 상시 고용 인원 중 청년 비율이 30%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첫 인증의 영예를 안은 '주식회사 키움'은 창업 초기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연구 기반을 다진 복합 비료 사료 제조 기업이다.또한 '주식회사 스마일푸드'는 신용전문농공단지에서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며 활발하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인증 기업은 향후 3년간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주요 지원 내용은 정읍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 각종 기업 지원 사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전북상생협력연구센터 입주 심사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이다.시는 이번 '청년기업 인증제'가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음껏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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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석지 채용신 화조화전 개최…"꽃과 새에 담긴 소망"
[한국Q뉴스] 정읍시립박물관이 벚꽃축제 개막일인 오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조선 왕의 얼굴을 그린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의 화조화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박물관 1층 제1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인물 초상을 통해 시대와 사람을 살펴본 2025년 전시에 이어 올해는 꽃과 새를 소재로 한 화조화를 중심으로 채용신의 또 다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전시에서는 모란, 매화, 소나무, 공작, 학, 금계, 앵무새 등 전통 회화에서 길상과 복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각 소재는 절개 지조, 부귀 번영, 장수 영원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의 모습을 빌려 사람들의 바람을 표현해 온 전통 회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특히 초상화가로 널리 알려진 채용신이 자연을 통해 이러한 상징을 어떻게 화폭에 풀어냈는지 엿볼 수 있다.인물을 통해 시대를 기록했던 그가, 꽃과 새를 통해서는 사람들의 소망과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아울러 전시 기간 중 화조화에 담긴 상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정읍의 대표 서화가 석지 채용신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연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통해 선조들의 바람과 정서를 느끼고 정읍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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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 관리 나선다…4월 6일부터 접수
[한국Q뉴스]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 관리 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집단급식소로 설치된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 약 135개소이며 희망하는 업소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우수 급식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주요 평가 항목은 급식소 운영 관리, 위생 교육 실시 여부, 식재료 안전성 확보, 조리 보관 과정 관리, 위생 기록 관리 등 실질적인 위생 환경 전반이다.우수 집단급식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 부착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이 지원된다.또한 지정 이후에도 3년간 재평가를 진행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실제로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우수 급식소로 지정된 SK넥실리스, 샘고을요양병원,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 한서요양병원,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정읍원광어린이집, 정읍한국병원, 태양어린이집은 최근 진행된 재평가 결과에서도 위생 관리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식중독 예방에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손희경 정읍시보건소장은 "올해에도 관내 집단급식소가 더욱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지역 사회에 건강한 급식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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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통주 ‘빨간월탁’, 전북자치도‘올해의 건배주’ 선정
[한국Q뉴스] 정읍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국술도가'에서 생산한 '빨간월탁'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6년 올해의 건배주'탁주 부문 대표주로 최종 선정됐다.'올해의 건배주'는 전북자치도가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올해는 도내 시 군을 통해 총 1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탁주, 약 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4개 부문에서 각 1점씩 총 4개 제품이 선정됐다.탁주 부문 건배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빨간월탁'은 맑은 물과 정읍산 찹쌀을 주원료로 빚은 전통주다.특히 인공 색소 없이 붉은 누룩곰팡이로 발효한 홍국을 사용해 은은한 붉은빛의 시각적 매력을 살렸으며 저온 숙성을 거쳐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선정에 따라 '빨간월탁'은 앞으로 전북자치도 공식 행사의 만찬주로 건배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주류 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건배주 선정은 정읍 전통주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주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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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복지 일자리 도시로 도약
[한국Q뉴스] 초고령화와 농업 중심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장애 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정읍시가 2026년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을 '단순 보호'에서 '실질적 자립과 포용'으로 전환한다.올해 2월 말 기준 정읍시의 장애인 인구는 9489명으로 전체 인구의 9.4%를 차지한다.이는 전국 평균 장애 인구 비율인 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일반적으로 지역 사회의 고령화율이 높을수록 노인성 장애 등록 비율이 증가하며 농업이 주력 산업인 경우 농기계 사고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인한 후천적 지체장애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러한 지역적 통계와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 정읍시는 2026년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33억원 증액한 총 396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했다.이는 정읍시 전체 사회복지예산의 11%에 달하는 규모로 시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이동권 보장, 생활 및 의료 안정,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체감형 포용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배움의 장벽을 허물다.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선정 장애인의 사회 참여는 '배움'에서 시작된다.정읍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공모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가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관련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64% 증액된 총 1억 6400만원으로 편성됐다.올해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점으로 문해 교육, 인문 교양, 직업 역량 강화, 문화예술, 권리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한다.시는 약 980여명의 장애인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이동이 불편한 중증 고령 장애인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배움이 단절되지 않고 온전한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는 '정읍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이동 장벽을 허물다.전동보장구 보험부터 생활 밀착형 경사로까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정읍시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운행 중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해, 이용자의 심리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또한, 1인당 최대 30만원의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하며 현재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16개소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올 하반기 미설치 지역 12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이동 인프라를 확충한다.상점과 건물 출입의 문턱을 낮추는 작업도 한창이다.2023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61개소에 고정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는 구조상 고정식 설치가 어려운 노후 건물이나 협소한 상점을 위해 '이동식 경사로'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이와 함께 장애 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품목을 기존 44종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시계와 점자 훈련용 보조기기를 포함한 46종으로 확대했다.7세 이하 장애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도 강화해 월 최대 9만원을 추가 지원, 총 3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언어 미술 음악 재활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연금 의료비 확대 및 와상 장애인 위생용품 신규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접적인 생활 안정 지원도 강화된다.2026년 장애인연금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1인당 월 최대 43만 9700원으로 지급된다.특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140만원, 부부가구 224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지난해 2100여명에게 16억원을 지원했던 장애수당 역시 올해 2067명의 대상자가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의료비 부담 완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의료급여 2종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원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예산을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지속적인 혈액투석 치료가 필수적인 신장장애인에게는 2024년부터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해 병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와상 중증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눈길을 끈다.항시 누워 생활해야 하는 와상 장애인의 특성상 기저귀, 패드, 물티슈 등 5종의 위생용품 소비가 많다는 점에 착안,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2차 감염 질환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돌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일자리가 곧 복지.맞춤형 일자리 176개 창출로 사회참여 독려 정읍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 아래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76명으로 확대했다.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분야별로 일반형 일자리 54명 복지 일자리 87명 특화형 일자리 9명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26명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특히 민간 노동 시장 진입이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에게는 권익 옹호,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직무를 부여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의 높은 장애 인구 비율을 고려할 때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 정책 마련은 시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읍시는 일상생활의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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