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4월한 달간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8월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도의 적정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하되, 과거 위반 이력이나 진료비 사전 고지 미이행 민원, 반복 민원이 제기된 병원은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진찰 및 수술 등 진료비용 게시 여부 중대 진료 사전 설명 및 동의 절차 준수 유효기간 경과 약제 사용 보관 여부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기록부 작성 보존 허위 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특히 진료비를 게시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30만원, 2차 60만원, 3차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제도 정착을 위해 동물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게시 및 처방전 발급 기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동물병원과 보호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진료비 게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동물병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양질의 동물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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