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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류 제출 없는 '구립도서관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시행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4월 1일부터 서초구립도서관에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더라도 도서 대출이나 희망도서 신청 등이 가능한 정회원이 되려면 반드시 서울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이번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도서관 이용자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서재 비대면 정회원 전환'메뉴에서 서비스 안내 확인 약관 동의 주민등록 인증 순서로 간단히 절차를 진행하면 즉시 정회원으로 전환된다.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도서관 방문 없이 3분 만에 정회원 회원증이 발급되는 셈이다.주민등록번호는 수집 보관하지 않고 자격 확인만 1회 진행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최소화했다.비대면 회원가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다만,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나 학교 재학생 등의 경우 개인정보 관련 증빙서류 확인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도서관 방문을 통한 정회원 전환만 가능하다.구는 노약자 영유아 등 스마트기기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방문 시 직원 안내를 받아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현장 발급 서비스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초구청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행정 혁신으로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 주민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가까이 느끼고 자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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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LG사업장서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금연실천 지원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가 25일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사업장에서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은 대규모 사업장 직장인의 금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현장형 서비스로 지난 9일에는 코트라에서 대규모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을 처음 진행한 바 있다.금연 상담과 체력인증,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담배 인식 개선, 구강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바탕으로 25일 LG 사업장에서는 맞춤형 금연지원과 체력측정을 중심으로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했다.이날 현장에서는 490여명이 참여해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 체력인증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전자담배 사용 동기 분석과 인식 개선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과 운동 실천을 위한 개인별 관리 안내도 진행했다.이 밖에도 구강캠페인 절주 비만 예방 캠페인 체험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총 5회에 걸쳐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손목닥터9988'앱과 연계해 최대 1만 9000포인트를 지원한다.아울러 구는 금연 실천이 실질적인 체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서초구 서울체력 9988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1회차와 5회차에 각각 체력 측정을 받게 되며 금연 전 후의 심폐지구력과 체지방률 변화 등 객관적인 건강 지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체력 인증등급 향상 시에는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또, 전자담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도 병행해 참여자의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이 금연을 꾸준히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연 지원과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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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2동, ‘나눔가게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2동주민센터가 지난 2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땅스부대찌개 장위시장점과 함께 '장위2동 나눔가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땅스부대찌개 장위시장점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 의사로 시작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땅스부대찌개 장위시장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대찌개 12인분을 정기 후원한다.장위2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선정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혜정 땅스부대찌개 장위시장점 대표는 "먼저 주민센터에 나눔 의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화수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이뤄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권 장위2동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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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 참여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성북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시민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삼선동 통장협의회 회원 23명, 무단투기 단속 기간제근로자 12명, 공무관 및 관계 공무원 11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분리배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무단투기 현장에서 종량제봉투를 직접 개봉해 내용물을 확인하는 '파봉 체험'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이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된 사례가 일부 확인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봉투를 열어보니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웃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겠다"고 말했다.성북구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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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유어즈샵’ 새단장…패션 공동브랜드 SS 신상품 공개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패션 공동판매채널 'URZ Shop'을 새단장하고 성북패션공동브랜드 'URZ'의 2026년 봄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Your Dream Land'로 패션봉제소공인과 청년창업큐브 신진 디자이너들이 함께 어울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공간으로서 '유어즈샵'을 표현했다.2026년 봄 여름 유어즈 기획상품 개발에는 7개 패션 봉제소공인이 참여했으며 총 24스타일이 출시된다.여성 셔츠와 재킷, 조끼, 바지, 스커트 등 기본 아이템을 비롯해 파자마 세트,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호보백 등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시즌 화보영상과 함께 봉제 장인과 제조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영상도 제작된다.40년 이상 여성 바지를 제작해 온 장인의 핏에 대한 고집, 맞춤정장 장인의 미래 구상, 가업을 잇는 부녀의 일상, 품질 중심의 디테일을 추구하는 장인의 작업 등을 주제로 한 총 5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지난여름 인기를 끌었던 풍기인견 리조트룩은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며 민소매 블라우스와 튜닉형 반팔 원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신상품 출시는 '유어즈샵'온라인 쇼핑몰 리뉴얼 오픈과 함께 진행된다.새롭게 단장한 쇼핑몰에는 유어즈 기획상품과 함께 청년창업큐브 신진 디자이너 10인의 상품, 공정무역 패션상품, 단체복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은 "메이드 인 성북의 제조 경쟁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이라며 "성북구청과 협력해 홍보 채널을 확대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업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3월 25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 공동전시판매장 '에스플러스라운지'에서 구매 고객에게 유어즈 로고 양말을 증정한다.한편 유어즈는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2016년 런칭한 성북구 패션공동브랜드다.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패션 봉제소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제조 유통을 연계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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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한국Q뉴스] 영등포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면역력 강화에 나선다.대상포진은 과거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피부 발진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병률은 젊은 층보다 약 10배 높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구는 비용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접종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생계 및 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이다.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접종을 받을 수 없으며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다.구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1156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올해 역시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생계 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참여 의료기관은 총 100개소이며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무료 불소도포를 지원한다.치아에 막을 씌워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찬물에 이가 시린 증상도 완화한다.보건소를 방문하면 연 2회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영등포구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단 1회로 충분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라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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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영등포구 문래동 대변신 본격화
[한국Q뉴스] 서울 내 최대 규모의 준공업지역인 영등포구가 낡은 규제를 풀고 도시 공간의 전면적인 재구조화에 나선다.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영등포가 낡은 도시 이미지를 벗고 첨단 산업과 쾌적한 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신경제 중심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영등포구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 면적의 25.2%를 차지하며 과거 산업화의 핵심 거점이다.그러나 산업 구조의 변화와 공장 이전 등으로 노후 주거지와 열악한 기반시설이 혼재되며 도시의 활력이 저하되어 왔다.여기에 준공업지역 총량제와 용적률 높이 제한 등 많은 규제로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지역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계획조례'개정과 '준공업지역 제도개선 방안'발표 등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최대 400%까지 상향되면서 영등포의 재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특히 문래동 일대는 영등포 도시 재편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여의도보다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이 같은 여건 속에서 용적률 상향을 계기로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문래동 국화아파트는 용적률이 249.48%에서 399.72%로 상향되면서 기존 29층 354세대에서 최고 42층 659세대로 계획이 변경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두산위브아파트 역시 용적률 399.95%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648세대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도로 확장,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된다.문래동4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2023년 조합 설립 이후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문래동1~3가 일대도 경인로변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이 도입되며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네의 생활환경을 더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 통이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현재 1200여 개 공장이 밀집한 이곳은 임대료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구는 1200여 개 공장을 통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소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구상이다.구는 기계금속 단지 이전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소공인협회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정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통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영등포구 관계자는 "준공업지역 개발 규제 완화를 기회로 삼아 영등포구 전반의 도시 정비를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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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노인대학 입학생 대상 미술 특강
[한국Q뉴스] 이상일 시장, "그림은 사유와 상상의 산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 어르신들도 상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더 깊게 만드실 수 있을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특별 강연을 했다.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작가의 관찰과 사유, 상상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생각과 상상이 담긴 결과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며 "관찰력과 상상력은 누구나 일상에서 키우고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으로 어르신들께서도 배움을 이어가며 삶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 같은 관찰력과 상상력은 행정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 공직자들이 일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시의 노력은 관찰과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으로 해진 책의 질감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책 옆에 어울리지 않는 백마를 배치했다"며 "이처럼 서로 어울리지 않는 요소를 한 화면에 배치하는 '데페이즈망'은 감상자에게 '왜 저렇게 했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유를 이끌어내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데페이즈망'을 결합해 초현실주의를 구현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소개했다.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은 하늘은 낮인데 지상은 밤인 장면으로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지만 상상력으로 가능한 세계를 보여준다"며 "작품의 가치는 결국 이러한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지의 배반'은 그림에 파이프를 그려놓고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적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실재가 아닌 이미지라는 점을 일깨우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사물과 풍경이 하나의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빛과 시간, 날씨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준다는 점을 설명하며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모네는 같은 대상이라도 흐린 날, 맑은 날, 해가 질 때 등 빛의 조건에 따라 다르게 그렸다"며 루앙 대성당을 다양한 시간과 빛의 변화 속에서 반복해 그린 사례를 들어 "하나의 대상에도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네가 직접 연못을 만들고 수련을 키우며 연작을 남긴 점을 언급하며 "수련 작품 가운데 일부는 약 940억원에 거래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을 통해 모네의 수련 작품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입체주의 대표 화가 피카소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사실주의 표현 능력을 보였지만 하나의 화풍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피카소가 14세 때 그린 '첫 영성체'을 언급하며 "어린 나이에도 매우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주지만, 이후에는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 나갔다"며 "피카소 '아비뇽의 아가씨들'은 전통 화풍과 크게 달라 초기에는 괴물처럼 여겨졌지만, 지금은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또다른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은 "외젠 들라크루아의 같은 제목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지만, 피카소만의 입체주의 화풍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피카소의 조각작품 '황소머리'를 통해 "버려진 자전거 부품도 관점에 따라 예술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관찰력과 상상력이 결합되면 새로운 창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사례로 마르셀 뒤샹의 '샘'을 언급하며 "대량생산된 상품에 의미를 부여해 예술작품으로 제시한 발상 자체가 상상력의 산물로 인정받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알려진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의 모나리자', '발레리나'등을 보여주며 "처음에는 낯설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이어가며 결국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강연을 마치며 "어르신들께서도 일상 속에서 상상력을 많이 발휘하시고 생활하시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시에 적극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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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경제 불안 도봉구, ‘비상경제대책’ 가동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가 비상경제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구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경제 변동성에 대비해 지역 내 경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하고 있다.생산비 증가와 판로 위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구는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 규모의 특별 신용보증을 실시한다.3월 3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별도 접수창구를 운영해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 구에서 따로 이자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상시 물가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현재 중 대형마트 14개소, 개인서비스업소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용품 품목 등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유가 변동성 동향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판매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경제대책 전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현장 추가 대책을 발굴,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피해를 막겠다"라고 말했다.앞서 구는 지난 3월 23일 구청장 주재로 중동발 경제불안에 따른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관계 부서에서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방안을 검토 확정하고 대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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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2025년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등의 5대 항목, 18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표에 걸쳐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특히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과 공무원 보호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파격적인 보상체계 구축과 보호제도 내실화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이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지난해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등 적극행정 관련 평가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관행을 깨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문턱 낮은 행정,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대해 오는 6월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전국 지자체에 공유 확산할 예정이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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