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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날 감성 한가득, 마포구 벚꽃페스티벌에서
[한국Q뉴스] 살랑이는 바람에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벚꽃과 함께 마포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마포구는 이러한 봄의 순간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4월 3일 레드로드 R7과 마포새빛문화숲, 토정로 일대에서 '제2회 마포 벚꽃 페스티벌 벗과 함께 꽃 동행'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봄날의 행사로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3시 30분 마포새빛문화숲 광장에서 사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오후 4시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이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벚꽃 퍼포먼스와 봄의 정취를 한층 끌어올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축하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마포만의 감성과 생동감을 무대 위에 풀어낼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된다.레드로드 R7, 마포새빛문화숲 광장, 토정로 일대에는 꽃과 장식이 조화를 이루는 촬영공간이 준비돼 방문객들은 특별한 봄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또한 마포새빛문화숲 광장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즐거움을 더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벚꽃길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마포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봄을 가까이 느끼고 일상의 작은 여유와 특별한 기억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봄빛을 머금은 꽃잎이 장관을 이루는 마포의 대표 벚꽃 명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정취와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포에서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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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봄꽃 향기 가득'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꽃모 식재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안암동이 지난 24일 봄을 맞아 관내 주민센터와 성북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2026년 봄맞이 꽃모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삭막했던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마을안전협의회, 안암동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팬지, 아네모네, 비올라, 데이지, 꽃양귀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6종 총 1500본이 식재됐다.꽃모는 안암동주민센터 앞 성북천 주변 화분 15개소와 주민센터 화단 3개소에 나누어 심어졌다.직능단체와 주민, 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해 화분을 정비하고 꽃을 심으며 마을 환경을 함께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부녀회 김옥희 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정영임 안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꽃모 식재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봄꽃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암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계절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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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만나요” 종로구 공동브랜드 ‘일루셀’, 봄 여름 신제품 출시
[한국Q뉴스] 종로구는 3월 27일부터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의 2026년 봄 여름 신제품을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일루셀은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사업이다.지역 봉제 업체의 숙련된 기술력에 디자이너의 감각을 결합한 여성복 브랜드로 2024년 출발했으며 'illusion'과 'elle'를 더해 이름을 지었다.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 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연결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하는 게 목표다.지역 봉제 업체가 동대문 납품 중심의 생산 구조를 넘어 디자이너 브랜드의 고품질 제품 제작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이번 시즌은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참여 디자이너들은 초도 생산 매출액을 관내 봉제 업체를 통한 리오더 생산에 재투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로써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봉제 장인이 브랜딩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봄 여름 컬렉션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협업 브랜드 '메종드이네스'의 김인혜 디자이너는 종로 창덕궁 인근 한옥 쇼룸에서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을 공개한다.정교한 봉제 기술과 구조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돋보인다.한편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일루셀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함께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기존 협업 디자이너인 '메종드이네스'김인혜, '이상봉 2.3.0'신용균 외에도 조은애, 최보윤 등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봉제산업은 단순 임가공을 넘어 K-패션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일루셀이 지역 산업의 역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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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팀 담당
[한국Q뉴스] 도봉기적의도서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선정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어린이 문화예술 동아리 '꿈틀'을 운영한다.'꿈틀'은 춤과 신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동아리다.참여 어린이들은 정기적인 연습과 협업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4월부터 기초 리듬 훈련과 팀별 안무 연습이 진행되며 11월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을 초청한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모집이 시작되며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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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시흥시는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0% 이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추진하며 행정 혁신 성과를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흥하중지구 공장이주대책 수립을 통한 주민 갈등 해소’ 사례는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동시에 인정받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보상, 제도 개선 노력, 홍보실적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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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증진 앞장 금연 만성질환부터 구강건강 마약 예방까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 가동
[한국Q뉴스] 시흥시가 오는 4월 7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흥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시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건강 한마당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시는 관련 법령인 국민건강증진법 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민을 위한 건강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앞마당과 늠내 건강학교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총 7개 주제형 건강 홍보관으로 운영된다.세부적으로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인지 자극 활동 체험, 금연 상담 및 알코올장애 선별 검사 혈압 혈당 측정, 감염병 예방 위생 수칙 홍보 및 손 씻기 체험 운영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 마약 복용 왜곡게임 체험 구강검진 및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등 다양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아울러 늠내건강학교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버킷리스트 작성’과 ‘실버 건강 스트레칭 교실’도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보건소 전 부서가 협력해 시흥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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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 강화해 어린이 위한 ‘거대한 안전망’ 구축할 것
[한국Q뉴스] 박 시장은 27일 오전 가림초등학교 등굣길을 찾아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약취 유인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광명경찰서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박 시장은 가림초 정문과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시 주변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등 생활 속 범죄 대응 요령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설명했다.박 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도시가 짊어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안전망이 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광명경찰서 경기광명교육지원청과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관 간의 벽을 허무는 안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왔다.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순찰 및 홍보 활동을 정례화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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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골목에 녹아든 스페인, 스페인삼촌
[한국Q뉴스] 이름마저 이국적인 이곳 스페인삼촌은 와인과 스페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지난해 2월 시흥시 대야동에 문을 열었다.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에는 스페인 국기 가랜드와 FC바르셀로나 팀기, 각종 모임과 공연 포스터, 감각적인 유화작품들이 여기저기 걸려있다.제멋대로인 듯 일종의 규칙과 문화를 품고 있는 공간을 보고 있노라면 주인장의 정체가 궁금해진다.후니오라고 불리는 주인장은 축제와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그렇게 시작한 스페인 생활이 8년 정도다.한국으로 돌아오며 스페인에서 경험했던 문화와 와인,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고 싶어 함께하는 공유 공간 스페인삼촌을 만들었다.주인장은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페인의 식당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한다.플라멩코를 하는 펍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마시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마주하는 공간인 '따블라오'문화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스페인삼촌에서 열리는 기타 공연 스페인삼촌에서는 무엇도 할 수 있다.상황에 따라 공간은 색을 바꾼다.이곳에서 사람들은 와인을 마시고 음식을 나눈다.한쪽에서는 기타공연이 열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라이브페인팅이 펼쳐진다.그냥 앉아서 뜨개질을 하거나 사람들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도 된다.시흥시 대야동에 자리를 잡은 것 역시 주인장이 추구하는 '문화복합공간'이라는 콘셉트와 잘 맞는 곳이라는 생각에서였다.사람들이 오가고 생활의 리듬이 살아있는 동네, 이곳에서 스페인의 문화를 풀어가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스페인삼촌을 거쳐 갔지만 특히 작년 연말에 진행한 '뜨개하는 밤'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여러 명이 각자 자리에서 뜨개질을 하며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던 그 고요하고도 시끄러운, 함께이기도 독립적이기도 한 시간이 이곳 스페인삼촌을 가장 잘 보여준다.스페인삼촌 전경, 주황색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스페인삼촌의 올해 목표는 대야동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은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지역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로컬 페스티벌을 구상하고 있다.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충분히 즐거운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다.스페인에서 느꼈던 문화의 방식들을 대야동의 색깔로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 이어갈 스페인삼촌은 오늘도 대야동의 밤을 밝히고 있다.커피 한 잔에 담긴 로스터의 이야기 '서지연로스터리'서지연로스터리는 그야말로 커피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15년째 커피를 볶아온 서지연 로스터의 손을 통해 태어나는 원두의 향기에 이끌려 들어서면 감성 가득한 공간이 눈에 담긴다.이곳에서는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브루잉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호주 골든빈 어워드 수차례 입상, 커피 분야의 한국대표 선발전, 코리아 부르어스컵 챔피언쉽 2025에서 3위를 차지한 경력만큼 탄탄한 기본기에 서지연로스터의 감성이 더해져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SCA 큐그레이더 자격을 준비하며 서지연로스터는 '커핑'을 통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확인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발견했다.그 과정에서 원두 본연의 개성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풍미와 산미, 바디감, 밸런스 등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서지연로스터리 이 덕에 이곳에서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편하게 커피를 즐겨볼 수 있다.서지연 로스터가 자신의 손길이 닿은 원두마다 원두의 향과 맛, 특징들을 상세히 적어 놨다.그 친절한 언어를 통해 커피를 고르는 과정 자체도 즐거움이다.서지연로스터가 커핑하는 모습 서지연 로스터는 각자 자신의 속도로 그리고 자신의 경험으로 커피를 느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단골 자매 손님이 계신데 어느 날 용기를 내 커피가 어땠는지 여쭤봤어요. 오렌지, 자스민이라고 써둔 커피를 드시고 찔레꽃과 동백나무 열매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같은 커피를 마셔도 이렇게 각자 다른 장면을 떠올린다는 게 참 좋죠"서지연로스터리는 로스터가 겪었던 커피의 경험을 나만의 경험으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에는 서지연로스터리에서 바리스타 추천 커피 한 잔이 주는 위로를 즐겨보자. 음악 애호가들의 아지트 '음악감상실 온'음악은 삶의 일부다.아니 음악은 누군가에게는 삶의 대부분이다.대야동에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음악감상실 온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와서 원하는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이다.음악감상실 온 주인장이 신청곡 LP를 찾고 있다.음악 감상에 적합한 길쭉한 형태의 공간 안, 벽면을 가득 채운 LP들과 각종 음향장비들이 안락한 느낌을 준다.좋아하는 LPfmf 선택해 신청하고 일렬로 배치돼 있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에 앉으면 어느새 음악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이곳의 주인장은 혼수 1순위로 오디오를 산 음악 애호가다.IT업계에서 일하며 그간 틈틈이 모은 오디오 시스템이 지금의 음악감상실 온을 구성하는 토대가 됐다.물론, LP와 CD 콜렉션 역시 그의 취향이 가득 녹아있다.처음에는 개인 청음실로 이용하려던 구상은 '함께'라는 의미를 더하며 음악감상실로 변모했다.클래식부터 재즈, 팝, 록,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수집한 소중한 자산들이다.손님들이 신청한 LP들을 사 모으다 보니 지금은 범위가 더 방대해졌다.오픈 때부터 모은 신청곡 쪽지. 처음 '온'의 문을 열 때 LP문화에 익숙한 4~50대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2~30대가 이곳을 더 많이 찾는다고. 그래서 최대한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등학생은 무료, 중 고등학생은 입장료의 반값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음악 한 곡이 갖는 힘을 주인장은 아주 잘 알고 있다.누군가에게는 치유가, 위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그래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권한다.음악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천천히 찾아보시라고. 그리고 그 한곡이 주는 충만함에 취해보시라고.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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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고 예방 긴급 복구 지원
[한국Q뉴스] 동작구가 관내 붕괴 우려가 있는 거주지역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상도동에 소재한 빌라와 인접 빌라 경계 담장 일부가 파손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박 구청장은 22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유 관리 주체가 모호한 담장에 대해 구 차원에서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구는 23일 공사 업체 선정을 마치고 24일 즉시 공사에 착수해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공사는 약 2주간 진행되며 붕괴된 토사와 잔재물, 불안정한 시멘트 벽돌 및 블록 등을 완전히 제거해 추가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단순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철근 콘크리트 공법'등을 적용해 근본적 원인을 제거할 예정이다.한편 동작구는 그간 재난 선제 대응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에서 관리 주체를 따지며 행정이 뒷짐만 지고 있을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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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년 주거복지 시행계획 수립… 주거안심망 강화한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주거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한 ‘2026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수원시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른 5개년 계획을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한 것이다.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거복지 시행계획은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미래를 준비하는 주택공급 시민의 주거권 보장 등 3대 정책 방향과 7개 정책목표, 13개 추진 과제로 구성된다.주요 사업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소규모주택 정비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새빛 안심 전세주택 운영, 주택 물색 계약 지원사업 등이다.수원시는 단위 사업별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2027년 상반기에는 이행 실적을 평가해 정책을 보완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정책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시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체계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거복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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