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자전거로 만끽하는 ‘수원의 봄’
[한국Q뉴스]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
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구축돼 있고 1만9천여 대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 878개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여유로운 자전거길은 광교산과 광교호수공원이 대표적이다.
경기대 후문에서 광교산으로 향하는 길은 수원시에서 손꼽히는 자전거길이다.
반딧불이 화장실부터 광교산 버스 종점까지 약 4㎞가 넘는 길이다.
양 끝에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가 자전거를 타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져 크게 힘들지 않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오가는 길에 정겨운 산골 마을 풍경과 신선한 공기는 덤이다.
광교호수공원도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를 통해 라이딩을 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잘 다듬어진 조경,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진 고층 공동주택, 야경 등 볼거리도 화려하다.
수원시 내 주거밀집지역 주변에도 비교적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들이 있다.
권선2동의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단지들의 외곽을 따라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설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기 좋다.
역삼각형 모양으로 5㎞ 가량 거리가 가로수로 분리돼 자전거도로로 전부 연결되고 안쪽 도로에도 인도와 구분되는 자전거길이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도서관이나 공원 등의 시설을 만나 쉬어갈 만한 곳도 많다.
원천교사거리부터 매탄권선역으로 이어지는 동탄원천로 옆에도 자전거도로가 잘 형성돼 있다.
원천리천을 따라 펼쳐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인근 가로수의 싱그러운 새순이 반가운 길이다.
특히 이 곳은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분포하는 곳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발하다.
호매실 등 서수원권에서는 금곡동부터 오목천역사거리까지 길게 뻗은 서수원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즐기기 좋다.
양방향 차로 옆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어 왕복으로 6㎞ 이상을 질주할 수 있다.
한적한 논과 밭을 가로지르면 마치 시골에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받는다.
벚꽃이 피는 4월에는 ‘고향의 봄길’에서 자전거를 타면 환상적이다.
수원역고가도로를 넘어 벌터교차로부터 행정타운사거리까지 2㎞ 구간에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분리형으로 설치돼 향후 벚꽃이 피면 꽃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이 기대된다.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가 도심 어디서든 타고 즐길 수 있는 공유자전거와 주요 거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도록 하는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우선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공유자전거는 ‘타조’다.
스마트폰과 GPS를 활용해 대여를 위한 스테이션 없이 어디에서나 타고 어디서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타조’ 앱을 깔아두고 20분에 500원의 기본요금을 내고 타거나 30일 정액권을 활용해 타면 된다.
타조는 지난해 10월 1000대가 도입된 이후 6개월여간 3만5000여명이 가입해 17만 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타조 2000대를 추가 투입해 더 많은 수원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강하고 있다.
광교산과 행궁광장 등 잘 알려진 자전거 명소에는 공영자전거대여소 ‘반디클’이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린다.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인적 사항을 제시하고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자전거를 타다가 오후 6시 이전에 반납하면 된다.
자전거 모양을 딴 외형이 돋보이는 대여소에는 공기주입기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바퀴에 바람 넣기 등의 시급한 정비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이고 타는 사람은 ‘운전자’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이 제일 중요한 이유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고 이어폰이나 핸드폰 등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간에 전조등을 사용하고 우측으로 통행하는 것은 서로의 안전을 위한 약속이다.
특히 음주 후에 자전거를 운행하는 것 역시 음주운전이며 적발되면 3만원, 음주 측정 거부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수원시는 이처럼 자전거가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자전거 교통표지판 종류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실기교육도 진행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계획 중이다.
또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자전거 도로와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도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는 ‘도심 속 버려진 자전거 클린사업’도 진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보관대를 세척하는 등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제공에도 힘쓴다.
특히 ‘수원시 자전거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4월 마무리해 향후 5년간 자전거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정비하는 기본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도로망과 대중교통 등의 연계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관련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까운 자전거길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며 활기차고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
-
청년이 원하는 내 일 은평에서 찾으세요
[한국Q뉴스]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실시한다.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 소재 기업으로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며 사업신청은 3월 22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선정은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직업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모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23
-
삼척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한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면 방식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임산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태교를 통한 태아의 교육과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부가 받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관내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1기,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삼척시는 ‘쥐 딸랑이 만들기’와 ‘소 애착인형 만들기’ 등 DIY 교육재료를 제공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1기 신청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4월과 5월 각각 25명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2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하반기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간제약 없는 자유로운 교육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임산부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23
-
삼척시,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
[한국Q뉴스] 삼척시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봄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 청명·한식의 성묘객, 식목일 행사, 산나물 채취자, 등산객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이에 삼척시는 기상상황과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건조특보와 강풍특보 동시 발령 시 부시장 주재로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가지고 산불취약구역 120개소에 본청 공무원 370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시원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진화대원을 관할구역 취약지구에 배치해 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감시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 구축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관리 강화로 입산자 실화 차단 산림인접 관습적 소각행위 근절로 산불방생원인 사전차단 시민공감 및 참여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점검활동 전개 등 대형산불 방지 대응태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산불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삼척시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해서 산불상황 발생 시 진화대원들의 신속 출동 가능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봄철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발화자나 위험행위를 목격하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23
-
삼척시, 오는 25일까지 자가격리자 특별점검 추진
[한국Q뉴스] 삼척시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2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일 2회 자가진단 및 유선통화 등 모니터링 불량자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 및 재입국 외국인이며 자가격리 수칙 준수와 무단이탈 여부 증을 집중적으로 불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무단이탈자가 자가격리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조치하고 내국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생활지원비 지원 등 지원혜택을 배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이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를 거부할 경우 강제 출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가격리로 생활에 지장이 많겠지만 코로나19 상황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1-03-23
-
삼척시, ‘2021년 정보화마을 자립화 공모사업’선정
[한국Q뉴스] 삼척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정보화마을 자립화 공모사업에 원덕읍 산양정보화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총 10개 시·군이 참여해 19개 신청마을 중 8개 마을이 선정된 가운데, 삼척 산양정보화마을이 ‘병풍바위 야영장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산양마을은 마을 공동체에서 기 운영 중인 야영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네이버 스마트 예약을 도입해 자립화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성수기 기간 운영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캠핑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산양마을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소득증대를 통한, 정보화마을 자립화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며 “더불어 확충된 시설을 통해 편리한 캠핑이 가능해 마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23
-
마포구, 2021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실시
[한국Q뉴스] 마포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마포구 세무1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마포구 세무1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할 수 있고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마포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주민의 편익 증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행정서비스로 마포구 부동산정보과에 마련한 상담창구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의견청취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지역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및 이의신청 기간 내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365일 의견청취 접수 창구’의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외에도 주민들이 언제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운영함으로써 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택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
-
"약수공가협동조합" 약수동 노후주택 환경개선에 앞장
[한국Q뉴스] 중구는 약수동 노후주택 환경개선에 앞장선 "약수공가협동조합"이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지정되면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경영지원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약수공가협동조합은 400여 세대의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약수동 동호터널 위 일대의 오랫동안 방치된 동네 빈집들을 리모델링 후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해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골칫거리인 빈집을 활용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인근 주민들의 지역문제 인식과 해결의지로부터 싹텄다.
슬럼화되어가는 동네를 지켜 본 빈집 주인들과 이웃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빈집 주인과 협의해 우선 5년간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수선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월세로 보급하는‘약수보금자리’임대주택 사업을 기획했다.
2019년에는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공동 출자금을 모아 공사비, 수선비 등을 충당하고 주민의견을 나누는 사회적경제기관인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됐다.
2018년 9월 ‘약수보금자리’1호를 개장한 후, 2020년까지 총 9개 주택을 리모델링하며 주민주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롤모델로 주목받게 됐다.
사람이 살 수 있다고 믿기 어려웠던 방치된 집들이 깨끗하고 따뜻하게 단장되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보금자리로 탈바꿈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은 문제해결방법을 배우고 화합의 결실을 얻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약수공가협동조합’조합원들은 임대수익 일부로 장학금을 조성해 매년 어려운 지역청소년에게 나누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협약식을 체결해 지속적인 사업모델 컨설팅은 물론, 서울시‘주민기술학교’사업 등 공모사업을 신청해 필요한 전문 주민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동조합 정춘모 이사장은 "방치된 빈집이 어려운 분들께 안정을 주는 주거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사용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이나 동네 인적자원을 활용한 주민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도심인 중구는 주거환경 개선비율이 낮아 낙후된 지역이 많은데 주민 주도하에 방치된 빈집을 재생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터전도 마련하는 사업은 매우 뜻깊다"라며 "중구 전역의 공가를 활용해 사용가치를 높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3
-
괴산군, 본격적인 영농철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 나서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각 분야의 담당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과수, 채소, 벼농사, 축산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시점에 실시해야 하는 농작업에 대한 조언을 통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반에 농작업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재배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농가에서 봄철에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먼저, 지난해 봄철 저온에 따른 냉해와 여름⋅가을철 장기간의 장마로 인해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해마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기상이변을 피할 수는 없으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벼농사에서는 건전한 볍씨와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제를 미리 준비하고 모를 심을 논의 토양시료를 채취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 비료사용량을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고추는 우량모종을 키우기 위해 육묘상 하우스 온·습도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특히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주야간 온도관리에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주간 온도는 25~30℃, 야간 온도는 15~18℃를 유지해야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
과수는 개화기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냉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피해 상습 발생지역 및 늦서리 발생이 우려되는 과원에서는 미세살수시설이나 방상휀 등 예방시설을 사전점검하고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과와 배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에 대해 1, 2, 3차 총 3회 방제를 반드시 실시하고 방제확인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가축 발생 시 관련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많은 농가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3
-
노원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30억 지원
[한국Q뉴스]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담보대출을 실시한다.
올해 특히 주목할 점은 음식점이 많은 구의 특성을 고려해 음식점업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신청대상을 확대한 점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극복방안으로 특별저금리 연 1.5%를 적용해 융자해준다.
융자규모는 상·하반기 총30억원이다.
대출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기술개발 자금 용도로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각 사업자의 실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신청일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는 융자가 제한된다.
신청은 전용상담은행 사전상담을 거쳐 담보평가액 확인 및 융자신청가능액을 확인 후, 이달 26일까지 노원구청 3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업체 실사와 서류검토, 기금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순부터 대출이 시행된다.
제출 서류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2년 결산재무제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주의할 점은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대출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할 때는 융자금 회수 및 일반금리로 소급적용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한편 구는 담보력이 부족해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신청하지 못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5월경 특별신용보증대출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 여파 등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장기화로 지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