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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단계별로 ‘차근차근’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역실무협의체’활동 성과를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에 담아낸다.지역실무협의체는 2024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5개 시군 교육청과 지자체 실무자 181명이 참여하고 있다.협의체는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며 2025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현장 방문 ▲보육사업과 보육기관 현황 파악 ▲국·공유재산 논의 등 실질적인 업무 파악에 주력해 왔다.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지역실무협의체의 활동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배포를 목표로‘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제작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길라잡이 제작은 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지자체 파견 인력이 주축이 되어 ▲정책 이해 기초자료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 ▲지역별 보육기관과 관계기관 현황 등을 작성하고 지자체 보육담당자가 검증단으로 참여해 내용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청과 지자체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파악한 현안들을 '충남형 길라잡이'에 충실하게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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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가게 해주는 것이 대안교육”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을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
‘삶을 가르치는 학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안교육의 가치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기조연설자인 이병곤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수능과 내신 모두 객관식을 보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이 유일하다.
자신의 삶의 문제를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경쟁만 있을 때 아이들은 불안·우울을 지나 위기의 문제가 발생한다.
대안교육은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가게 해주는 것”이라고 포럼의 서두를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현장 패널로 나선 학생·학부모·교사의 생생한 경험이 큰 공감을 이끌었다.
청람중학교 조영란 학부모는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먼저 손을 내밀며 소통 방식을 바꾼 결과 학생 중심 의사결정이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엄재춘 한울고 교장은 “학생은 미완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주체”며 대안교육의 목표는 성적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는 정해진 틀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찰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는 존재”고 말해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대안학교를 졸업해 현재 교사로 활동 중인 한빛고 출신 조경요 씨는 힘들었던 시절 ‘괜찮다, 기다릴게’라고 말해준 학교의 경험을 가장 큰 힘으로 꼽았다.
현재 영산성지고에 재학 중인 김도영 학생도 “다시 선택해도 대안학교를 갈 것이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게임 몰입 학생 지도, 학부모 참여, 진학 준비, 학생 자존감 회복, 지역 연계 활동 등 대안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의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대안학교의 교육 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전남 대안교육의 방향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전남교육청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5%가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대안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92%가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대안교육은 단순한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철학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은 학생들이 자기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이 함께 만드는 사람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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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 본격 추진 시동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2026년 주요 역점 신규사업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28일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 최상류 지역부터 하류까지 물길을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탐방과 실천’의 여정을 담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낙동강의 소중함을 7개 권역의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낙동강이 품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생태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구성된 TF는 환경교과교사연구회 회원과 추천을 받은 자료 개발 유경험자, 자문 위원 등 총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가한 구성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문가의 강연으로 낙동강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관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심도 있는 개발 방향 협의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익히 잘 알려진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모든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액티브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낙동강의 생태적 가치와 기후 위기 극복 메시지를 담아낼 새로운 콘텐츠와 행사 가이드북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권역별 사전 답사,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이라는 살아있는 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전환적 사고와 실천 의지를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백두대간과 동해안 지역까지 본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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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 총력 지원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마무리 학습 전략 안내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난도 문항이 곳곳에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혼란을 최소화하고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마무리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학지원단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을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했다.
자료에는 남은 기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별 학습 계획, 실전 연습법, 컨디션 관리, 유의 사항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출제한 ‘제2회 경북 모의평가’를 29일 도내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시행해 완벽한 마무리 실전 연습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 28일 시행한 1회 경북 모의평가에서는 우수한 문항들을 선보여 수험생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주일 후 시행한 9월 모의평가에 질문, 선지, 풀이 방식이 유사한 문항이 다량으로 나왔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거의 같은 문제가 나와 완벽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2회 경북 모의평가에 대한 기대가 아주 높은 상황이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들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경북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직접 촬영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도내 영역별 우수 선생님이 직접 문제에 대한 설명과 수능 마무리 대비 영역별 학습법을 설명해 완벽한 마무리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에서 언제든지 수험생들이 볼 수 있으며 2회분은 10월 29일 오후 4시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제 3주 후면 수험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끝까지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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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유아 모집 11월 3일부터 시작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6학년도 유아 모집을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 기관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는 모집 유형별로 최대 3개 기관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회원가입은 상시 가능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 열람이 가능하다.
접수는 포털 개통과 동시에 시작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학년도부터는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인증만으로 회원가입, 접수, 발표, 등록 등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됐다.
단, 우선 모집 대상자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등록이 필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보호자는 모집 요강 확인 후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쌍생아·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은 유치원별 모집계획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해당 유치원으로 시스템 이용 문의는 에듀콜센터로 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가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유치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유치원 입학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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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광인프라·서비스 전방위 개선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정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공사는 외국인 결제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주를 포함한 경상권 지역 2만여 개소에 모바일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하고 이와 함께 NFC 기반의 결제 인프라 보급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 대표 선불카드사 ‘와우패스’ 와의 협업으로 경상권역에서 결제한 외국인에게 캐시백을 지급하고 주요 페이사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국어 관광정보 제공 강화로 언어 장벽을 낮췄다.
경주 지역 우수 식당과 카페, 기념품점 등 124개소의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 내에 APEC 정상회의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련 QR코드를 웰컴카드에 탑재해 참가자들이 관광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강화했다.
수도권과 경북 지역을 오가는 고속버스와 렌터카 등에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경북 주요 관광지와 쇼핑점 등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경북 투어패스’ 상품을 출시, 운영한다.
경주 지역 식당, 카페 정보뿐만 아니라 교통 할인 프로모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숙박시설과 관광지 등에 대한 서비스 점검도 마쳤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경주 지역 민박업 운영자와 예비창업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위생,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세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했다.
더불어 민박업 운영자 대상 안전·위생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주 특별 누리살핌단’을 꾸리고 경주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에 대해 3차에 걸쳐 사전 모니터링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도 관광서비스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해외지사를 필두로 각국 언론매체, 여행업계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 고유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대한민국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결제·언어·교통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K-관광 경험을 선사하고 이것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적인 방한 수요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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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1도가 만드는 관광의 변화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7년간 이루어진 기후변화가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기후변화가 관광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해 이를 관광정책 설계 시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공사는 기후 데이터와 이동통신 기반 관광데이터를 결합해 관광지 유형별 방문객 수 변화를 2018~2021년과 2022~2024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자연, 휴양, 역사, 문화, 레포츠 등 관광지 유형을 구분하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나타나는 방문객 수 변화추이를 살펴봤다.
자연 관광지는 기온 변화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2022~2024년 6월 기준 기온 1도 상승을 가정할 때 방문객 9.6%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초여름 무더위가 방문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조건으로 휴양 관광지는 10월 기준 13.5%가 증가해 상위권에 오르며 상대적으로 ‘따뜻한’ 가을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많았다.
반면, 문화·기타 관광지는 기온 변화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으로 확인했다.
전통적 성수기의 이동도 포착됐다.
5월은 대표적 봄성수기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3~4월이 새로운 성수기로 부상했다.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지만, 전국 벚꽃 개화 시기는 2018년 대비 2024년에 평균 3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은 자연, 휴양 관광지 수요 증가의 중심이 8월로 이동하며 한여름 집중 현상이 강화됐다.
가을은 유일하게 기온 상승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되는 계절로 확인되어 10월부터 11월까지 모든 관광지 유형에서 안정적인 성수기로 자리매김했다.
스키장의 개장 시기가 늦춰지고 적설량 부족으로 운영 시즌이 단축되어 겨울은 기온 상승 시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겨울 성수기가 사라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 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2018년 이후 국내 평균기온이 1.7도 상승하면서 관광 성수기의 계절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관광산업의 구조와 전략을 바꾸는 핵심 변수인만큼 이번 분석이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상품 기획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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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글로스터호텔 딘홀에서 2025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관리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실용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깊이 고민하자’라는 취지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실무협의회는 2026학년도 충북교육의 변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의 조화를 모색하는 학습과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주요 협업사업으로 인성교육, 소리뜻 한자교육, IB교육을 발표하고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실용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전학습자료를 통해 실용교육의 철학과 정책 적용 방향을 공유해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참석한 교육전문직들은 “이번 협의회가 정책 전달 중심이 아닌, 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공부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육지원청 장학관은 “실용 교육이 단순히 효율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교사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충북교육의 철학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현실을 직시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는 통찰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본질은 결국 사람의 성장이며 오늘 협의회가 충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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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회복적 정의 기반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본격화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를 진행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다.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3일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230여명, 29일에는 90여명 등 총 3회에 걸쳐 32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기에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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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EXPO’ 성황리 폐막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엑스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공유부스(Shared Booth)’운영이다.부스 신청 학교들이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예를 들어, 경주디자인고는 ‘케이아트앤케이푸드’라는 주제로 민화와 단청 문양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진행했고 김천중은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관람객이 직접 모스부호 송신 체험을 하도록 했다.또한 신라공업고는 협동로봇 코딩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보여줬다.공유부스 운영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교육현장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담아낸 참여형 박람회 모델로 주목받았다.엑스포 공식 캐릭터 ‘투투’역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문화의 뜰’중앙에 설치된 대형 에어조형물 투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핫플레이스이자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지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경북교육의 따뜻한 얼굴’로 사랑받았다.특히 ‘AI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살만 칸의 특별대담은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학습의 의미를 되짚는 세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국제교육포럼에서는 OECD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가수 션(Sean)의 ‘K-리더스 인사이트’강연은 나눔과 도전의 메시지로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특히 ‘지역의 통로’에는 경북교육청의 중점 정책 홍보관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사회정서학습, AI 교육 등 경북교육의 핵심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또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존(Special Zone)이 운영되어 정책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장했다.이와 함께 경북의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학교들이 협력한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기술의 공방’에서는 학생 발명품과 AI 융합 창작물이 전시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문화의 뜰’은 전통과 예술, 감성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예술·휴식이 함께하는 감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호평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며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따뜻한 기술과 존엄한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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