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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 돌파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 돌파
[한국Q뉴스] 영천시가 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을 모집하며 시설 운영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달 1일 개관한 영천국민체육센터의 9월 3일 기준 등록회원은 총 706명에 달하며 수영과 요가 등 주요 프로그램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지역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 요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요가 강습은 현재 40명 이상이 대기 중이며 추가 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2006년 개장한 종합스포츠센터 역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은 2,2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기문 시장은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종합스포츠센터 이용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관 초기 부족한 점은 신속히 개선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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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한국Q뉴스] 칠곡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를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북삼읍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는 3~5세 유아들 대상으로 매주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구강건강,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교육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보건지소를 운영해 지역주민 등에게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 친화적 건강생활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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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Go 캠페인‘으로 중대재해 제로 다짐
영주시, `3Go 캠페인‘으로 중대재해 제로 다짐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정에서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3Go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안전은 지키고 책임은 다하며 재해는 막는다’는 실천 의지를 모았다.
영주시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시청 전정에서 “안전은 지키GO, 책임은 다하GO, 중대재해는 막GO”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영주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자가 행복한 영주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책임을 강화하고 직무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각 부서장은 사업장 안전점검 이행사항을 안내받고 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Go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든 공직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다짐의 자리”며 “전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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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 12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려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 12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려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가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과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모인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단결된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육상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풋살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된다.
참가자와 관람객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영주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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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장려’ 수상… 전국 특·광역시 중 2위
대구시,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장려’ 수상… 전국 특·광역시 중 2위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가축방역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용역 평가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특·광역시 단위 평가에서 세종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장려를 수상하며 방역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가축 사육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방역 업무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대구시는 축산농가와의 협력체계 강화, 방역 인프라 확충, 농가 지도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역 최초로 동구와 군위군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에 성공했다.
또한, 인근 경북 구미·영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군위군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피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준 관계자들의 노고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축산농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축산농가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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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장인들의 명품 향연 ‘2025년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 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월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각 분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이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살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기술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대경지회전는 석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귀금속가공, 복식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 26명이 참여해 명장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총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종병 석공예 명장의 ‘비로자나불’, 최환갑 목재수장 명장의 ‘달마대사’, 권수경 목공예 명장의 ‘목주전자’, 김태식 양복 명장의 ‘비지니스 슈트’, 김복연 한복 명장의 ‘홍원삼’, 임호순 미용 명장의 ‘백호서기’ 등 전통문화를 계승한 재현 작품부터 현대 감각에 맞게 제작한 명품까지, 명장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숭고한 장인정신과 인내의 숨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장 작품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동시에, 무한한 문화적·기술적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명품의 대중화에 앞장서 지역 산업과 숙련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명장들의 작품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과 기술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술 전승의 장으로 매우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창의적인 숙련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후진 양성을 통해 대구·경북 기능인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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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한국Q뉴스]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열린 2025년 문경오미자 축제 미각 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통해 오미자의 다양한 맛과 건강한 가치를 선보일 미각 체험관 운영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미각 체험관은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축제 타이틀에 맞춰 운영하며 오미자의 맛과 건강한 매력을 고루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고 △주식류에서는 ‘면사랑’의 오미자 김밥,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 묵사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의 오미자 고추장 떡볶이 3개소, △부식류로는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 냉채, ‘동로면 간송2리’의 오미자 미니족발, ‘자연동침’의 오미자 동치미, ‘동로면 석항1리’의 오미자 닭꼬치 4개소, △후식류에서는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오미자 떡빙수, ‘문경오미자보리빵 황보’의 오미자 보리빵, ‘떡집 잔두리’의 오미자 카스테라 인절미와 오미자 석탄 인절미 4개소가 운영된다.
미각 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부가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문경오미자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오미자 판매 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한층 다채로운 오미자 음식을 선보여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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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 개최
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하반기“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의 카라반 및 캠핑사이트에서 야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다둥이 가족 캠프’ 가 올해부터 ‘가족친화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면서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25가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 아이가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춤추고 이야기하는 성격인지 몰랐다”며 “가족끼리만 온전히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니,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들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고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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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집 식판세척 시범사업 시행
안동시, 어린이집 식판세척 시범사업 시행
[한국Q뉴스] 안동시의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관내 어린이집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식판세척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온·고압 세척 시스템과 친환경 세제, 열풍 살균 및 건조, 오염도 측정, 위생 포장과 배송 과정을 통해 어린이집의 위생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부와 식약처의 다회용기 세척 위생 기준과 보급 실행 기준에 맞춘 공정을 도입해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민간 어린이집이 협력해 추진하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 위생관리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당초 2개월로 계획됐던 사업 기간은 학부모와 보육 종사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12월까지 연장됐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으로 확대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넘어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안동 수페스타 행사에서 일부 부스에만 다회용기를 지원·세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축제 전 부스로 확대해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안동’은 공공·민간·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급식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수익 환원 구조를 통한 성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어린이집 종사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급식 위생에 대한 불안이 줄어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어린이집 원장들은 “위생업무 부담이 줄어 교사들은 수업 준비에, 조리사들은 건강한 식단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프로젝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안동시가 지향하는 평생복지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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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리같이 두런두런’ 성황리 개최
안동시, ‘우리같이 두런두런’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안동MBC와 협력해 지난 9월 6일 MZ세대의 최신 트렌드인 ‘러닝크루’ 콘셉트를 접목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우리끼리 도란도란, 우리같이 두런두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안동강변체육공원과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원에서 열렸으며 안동시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종사하는 1990~2000년생 미혼남녀 4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5km 러닝 △커플 매칭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만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소통하며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해소했고 그 결과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참가자의 약 29%가 커플 매칭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안동MBC ‘전국시대’를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만남 프로그램 홍보뿐 아니라 안동의 아름다운 러닝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미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등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취미 기반의 자연스러운 만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번 러닝크루 콘셉트 행사를 새롭게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웃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건강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취미 기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과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