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지역 교육 도약 발판

김상진 기자
2026-11-05 11:49:51




진도군,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지역 교육 도약 발판 (진도군 제공)



[한국Q뉴스] 진도군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178억원을 투입하고 진도형 교육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이 나아갈 핵심 방향은 ‘학교를 잇는 물길교육과 지역자산을 품은 보배섬교육’ 이다.

이를 위해 작은학교를 통합운영하고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며 △창의융합인문 △인공지능국제교류 △남도문화예술, 총 3개 교육지구를 조성해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한,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남도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 복지, 진로를 연계한 지역 상생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 기반을 촘촘히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과 문화예술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에게는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미래인재가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은 진도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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