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협 왕진버스 연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11월 3일 진월·옥곡면 농업인 158명 검사…3명 추가 진단검사 연계

김상진 기자
2026-11-05 11:20:10




광양시, 농협 왕진버스 연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동부농협의 왕진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월면·옥곡면 농업인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월면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면 지역 농업인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농협 왕진버스와 연계해 농업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검진받을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추가 진단검사가 필요한 3명을 후속 검사로 연계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일부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역과 검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외에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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