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 신규 도입…11월 5일부터 판매

1인 가구 등 소량 배출 수요 반영…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

김인수 기자
2026-11-05 00:00:09




부천시,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 신규 도입…11월 5일부터 판매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11월 5일부터 소량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를 새롭게 제작해 판매한다.

이번 3리터 종량제봉투 도입은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소형 규격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쓰레기 장기 보관에 따른 위생 문제와 기존 종량제봉투 사용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의 판매가격은 장당 90원이며 관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소형 규격 도입으로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배출하기가 쉬워져 장기 보관에 따른 위생 문제가 완화되고 배출량에 적합한 봉투 사용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변화하는 가구 구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폐기물 배출 체계를 마련하고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3리터 종량제봉투 도입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적은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려는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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