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규농업인과 함께한 벼 수확 체험교육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현장 실습…영농 역량 강화·농촌 정착 지원

김덕수 기자
2026-11-05 00:00:1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충주시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벼 수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손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직접 심은 벼가 황금빛으로 익은 논에서 낫을 들고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 벼가 자라온 과정을 돌아보고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체감하고 벼 재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내기부터 벼의 생육 과정과 수확에 이르기까지 한 해 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작물의 생육과 재배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영농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육생들이 함께 수확 작업을 하며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신규농업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현장 실습, 농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영농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수 농정과장은 “지난 6월 교육생들이 직접 심었던 벼를 수확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 현장 체험을 통해 영농에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쌓아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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