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2026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평화콘서트’ 개최

진천예술의전당서 주민·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 참석 속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30 07:42:14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2026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평화콘서트’ 개최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30일 진천예술의전당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자문위원, 지역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을 평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민주평통 제22기 중점 추진 사업인 ‘평화통일 국민 100만 인터뷰’ 캠페인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공연은 진천군립교향악단의 감미로운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전체 참석자가 한마음으로 ‘평화공존, 공동성장’슬로건을 외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 퍼포먼스가 전개돼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국악인 김예빈의 열창, 모창 가수 모건, 그룹 트리오버 등의 다채로운 장르별 공연이 이어져 객석을 가득 채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창선 협의회장은 “음악 속에 담긴 나눔과 화합의 마음이 평화통일의 꿈을 앞당기는 희망의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이번 평화콘서트가 군민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