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창군은 ‘2026년 군민활력지원금’ 이 높은 지급률과 소비 실적을 기록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군민활력지원금 신청·지급을 완료했다.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 이번 사업은 총 151억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지급대상 5만 415명 중 4만 9643여명에게 지급해 98.5%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지원금은 지급 이후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지급 후 약 두 달 만에 사용률 87.5%를 기록했으며 마트·슈퍼마켓, 음식점·카페, 주유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줬다.
고창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군민활력지원금 지급 이후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나 지원금 카드로 결제하는 손님이 늘었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내 소비가 늘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원금 사용처를 관내 가맹점으로 제한해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군민에게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사용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활력지원금은 민선9기 첫 번째 공약사업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며 “연말까지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활발히 사용돼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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