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고성·양양의 가게와 공간, 음식문화를 연결해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들 ‘2026 여행 취향을 담은, 여행쿱 프로젝트’ 참가팀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여행쿱’은 협동을 뜻하는 ‘코옵’과 아이스크림을 한 숟갈씩 담는 ‘스쿱’을 결합한 이름이다.
각 가게의 고유한 취향과 매력을 하나씩 모아 함께 여행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은 속초의 음식문화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 음식 경험을 여행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협업 프로젝트다.
지역 가게와 기획자가 힘을 모아 속초·고성·양양을 아우르는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이다.
여행을 기획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 스쿱퍼’1명과 지역 가게·콘텐츠로 참여하는 ‘로컬 스쿱퍼’5명이 한 팀을 구성한다.
전체 모집 규모는 리더 10명과 지역 가게 50개소다.
참여 대상은 속초·고성·양양의 자원을 활용해 여행을 기획하고 싶은 개인이나 소상공인 등이다.
가게의 매력을 새로운 여행 경험으로 발전시키거나,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한 여행을 기획하고 싶은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에는 지역 협력업체 연결과 여행 기획을 지원한다.
교육·워크숍·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브랜드 개발, 콘텐츠 제작과 홍보도 돕는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노출과 판매 연계도 지원해 기획한 콘텐츠가 실제 여행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10월 20일 카시아 속초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지역의 공간과 사람, 취향을 연결하는 도시여행을 주제로 강연과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행쿱은 지역의 가게와 사람, 공간이 가진 고유한 취향을 여행의 매력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며 “속초·고성·양양의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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