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창군이 제53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군민의 손으로 가꾸며 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군은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 집중 활동기간’ 으로 정하고 관내 읍·면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유산 환경정비 및 보존·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보호하는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2일에는 고창읍 이장단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창군지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 소속 이장 및 회원 80여명은 고창읍성 일원에서 국가유산 돌봄 활동에 참여해 주변 잡초 등을 정비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관광객들의 주요 관람 구역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고창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국가유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공동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군민 스스로 국가유산 보호에 참여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고창군은 2025년부터 관내 136개 기관·사회단체를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 으로 위촉하고 112개 국가유산을 단체별로 지정해 주민 참여형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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