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어린이집·가족이 함께한 ‘달빛 야시장’ 개최

영유아·보호자 등 200여 명 참여… 나눔과 자원순환 체험

김석화 기자
2026-10-11 08:06:13




속초시, 어린이집·가족이 함께한 ‘달빛 야시장’ 개최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는 지난 10월 8일 오후 5시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달빛 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먹거리 부스,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누는 의미를 배웠다.

행사를 통해 모인 나눔장터 수익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 애향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한 나눔을 지역 인재의 성장을 응원하는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다가치보육은 지역 어린이집들이 보육자원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속초시에서는 지난해 5개소보다 4개소 늘어난 9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협력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함께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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