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카데미 ‘말자할매 상담소’에서 고민 술술, 웃음 솔솔

시민 1,200여 명 참여한 10월 강연… 함께 웃고 소통하며 큰 호응

김덕수 기자
2026-10-11 09:25:08




창원아카데미 ‘말자할매 상담소’에서 고민 술술, 웃음 솔솔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KBS창원홀에서 시민 12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6년 창원아카데미’10월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민 고민 해결, 말자할매 상담소’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 방송인 김영희와 정범균은 특유의 입담으로 지루할 틈 없이 강연을 이끌었다.

정범균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말자할매’김영희는 강연 전 시민들이 메모로 남긴 사연과 현장 대화에서 나온 고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자신의 고민과 맞닿은 사연에 공감하며 ‘말자할매’의 거침없는 해답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강연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온라인 사전 신청 4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시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별도의 현장 접수 좌석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참여 문턱을 낮춰 누구나 소외 없이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그대로 강연의 주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다음 달 26일 오후 3시 진해구청에서 열리는 작가 겸 교수 곽재식의 강연을 끝으로 올해 4회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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