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재택의료센터 현장 점검 완료… “철저한 관리로 돌봄 내실 다진다”

관내 재택의료센터 3개소 대상 실태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수렴

김상진 기자
2026-10-07 08:47: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 보건소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재택의료센터 3개소에 대한 철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재택 의료 서비스 내실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9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군산의료원, 경희365한의원,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서비스 제공 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재가 노인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대상은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의사·한의사가 판단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다.

의사·한의사가 월 1회 이상 진찰, 처방, 검사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비위관, 배뇨, 욕창 관리 등을 돕는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주거, 영양, 돌봄 수요를 파악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군산시 보건소는 통합돌봄의 보건의료 분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돌봄팀’을 신설했다.

보건소는 신설된 전담팀을 통해 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연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의료센터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철저한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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