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잔소리 대신 대화하는 부모 되기’ 부모 교육 실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여 명 대상...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 익혀

김상진 기자
2026-10-02 16:13:31




고흥군, ‘잔소리 대신 대화하는 부모 되기’ 부모 교육 실시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잔소리 대신 대화하는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반복적인 잔소리와 지시에서 벗어나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며 대화하는 방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에게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는데, 구체적인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말을 먼저 듣고 감정을 이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은 건강한 가족관계의 바탕”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과 상담 등 아동별·가족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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