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도시 대전환 원년’ 삼는다

공약 및 주요 현안 등 365개 사업 집중 점검…금정역 대변혁·재건축 속도전 예고

김인수 기자
2026-10-02 17:47:05




군포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도시 대전환 원년’ 삼는다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을 ‘도시 대전환의 원년’ 으로 삼아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혁신·변화·시민주권’ 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과 일몰 대상 사업 275개와 공약사업 90개 등 총 365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은 민선 9기 5대 전략인 △미래형 신계획도시 △녹색건강도시 △창의문화 거점도시 △따뜻한 기본생활 도시 △시민주권 1번지를 중심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공간의 전면적 변화에 속도를 낸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대응을 본격화해 도시 공간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GTX-C 노선 착공에 발맞춰 금정역 일원을 군포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을 속도전으로 전환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주권도시 구현, AI 행정 혁신 등 생활밀착 정책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27년은 군포가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실천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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