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 장기간 닫혀 있던 행궁동 비전주차장 운영 정상화에 기여

업무보고에서 운영 문제 지적ㆍ개선 요청, 유료주차장 전환으로 시민 이용 재개

김인수 기자
2026-10-02 16:13:50




경기도 수원시 시청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승협 의원은 장기간 이용이 중단됐던 행궁동 비전주차장이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시민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행궁동 비전주차장은 수원제일감리교회 주차장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약 2년간 무료 공유주차장으로 운영됐으나, 일부 차량의 장기주차로 차량 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후 차단기가 닫히면서 약 1년 동안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제403회 수원특례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비전주차장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무료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주차장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수원시와 관계부서간 검토와 협의를 거쳐 비전주차장은 투루파킹 위탁운영 방식의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됐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요금은 평일 10분당 600원, 주말·공휴일 10분당 800원이다.

다만 매주 일요일 0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일반차량 이용이 제한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교회 차량이 우선 주차한다.

행궁동은 관광객과 방문객이 많은 지역으로 수원시도 인근 주차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과 주변 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비전주차장의 운영 정상화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협 의원은 “교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 주셨음에도 장기간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에 다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고 운영에 협조해 주신 교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개선하고 주차장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주신 수원시와 관계 부서에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차와 교통, 보행안전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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