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산물 도정·건조 시설 집중 점검

10월 23일까지 관내 19개소 대상, 벼 수확기 비산먼지 발생 차단

김덕수 기자
2026-09-28 06:52:31




서산시, 농산물 도정·건조 시설 집중 점검 (서산시 제공)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도정·건조 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벼 수확기 도정 시설 가동률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추진된다.

사업장 환경 관리 실태를 선제 점검해 인근 주민의 생활 피해와 환경 민원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허가·신고 사항과 실제 대기 배출시설 일치 여부 △대기 배출시설·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점검 계획을 대상 시설에 안내해 자율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관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농산물 도정·건조 시설의 가동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먼지와 대기오염물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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