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체납차량 집중 단속… 새벽 번호판 영치 추진

10월 한 달간 주택가·아파트 단지 등 주간 단속 사각지대 기습 단속

김인수 기자
2026-09-28 07:08:41




경기도 군포시 시청



[한국Q뉴스] 군포시가 고질적인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개 조로 편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차량이 밀집하는 주택가, 아파트 단지, 대형 주차장, 도로변 등을 돌며 예고 없는 새벽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관외 지역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징수 촉탁 차량 △주정차 위반 및 검사 지연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만약 번호판 없이 차량을 무단으로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추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맞추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