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청소년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해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고 기존 카드 이용자에게는 사용기한 내 바우처를 적극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연 1회 20만원을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약 2200명의 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받은 바우처는 독서실과 서점, 문구점, 체육시설, 학원, 안경점, 자전거점, 문화·예술 체험시설 등 영동군에 등록된 교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56개 가맹점이 있으며 가맹점은 연중 추가·변경될 수 있다.
특히 올해 바우처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아직 바우처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을 안내하는 한편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에게도 조기에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다만 2026년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급 대상자인 1학년 학생은 교육바우처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바우처를 모두 사용한 뒤에도 카드는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올해 사용을 완료한 카드는 내년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충전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는 타인에게 양도·대여·판매하거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없으며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는 고객센터 또는 담당 부서에 신고한 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카드 잔액과 사용내역, 가맹점 현황 등은 교육바우처 관련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문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에서는 지원금이 소멸하지 않도록 12월 20일까지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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