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달리는 8차선 도로 ‘페스티벌 광명’ 개막 초읽기… 10월 3·4일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9-28 07:10:15




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7호선 철산역 입구 앞 철산로 8차선 도로 일대가 음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축제의 거리로 변신한다.

공연부터 체험과 휴식까지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만나는 ‘라이브의 밤’

페스티벌 광명의 가장 큰 매력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8차선 도로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메인무대 ‘지엠 라이브’에서는 10월 3일 10CM,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이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김종서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신현희, 칵투스, 루아멜이 공연을 펼친다.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부터 록과 밴드 음악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11팀의 무대가 이어지는 만큼,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만큼 ‘오픈 스테이지’도 볼거리다.

광명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연, 광명시립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와 거리 노래방이 이어진다.

무대 앞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공연 사이사이도 알차게 보고 놀고 체험하는 축제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게임과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명9경 플레이존’에서는 광명의 대표 명소를 주제로 한 게임을 즐기며 광명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사회연대경제존’에서는 지역기업과 청년예술인, 공방 등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 마켓을 선보인다.

‘나눔장터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한다.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있어 축제를 즐기며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음악에 취하고 잠시 쉬어가고 ‘도심 속 쉼표’

신나게 즐겼다면 잠시 쉬어갈 자리도 있다.

철산로 곳곳에는 인조잔디와 캠핑의자, 빈백, 파라솔 등을 활용한 ‘그린존’과 ‘파라솔존’을 마련한다.

공연을 기다리거나 프로그램 사이 잠시 쉬어가며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친구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거닐거나, 마음에 드는 공연을 찾아 잠시 머무는 등 정해진 관람법은 없이 각자의 방식으로 페스티벌 광명을 즐길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과 프로그램 일정은 ‘페스티벌 광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8차선 도로를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5일 오전 5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지선버스 3번·6616번·6638번과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철산역’정류장을 거치지 않고 안양천로로 우회해 ‘철산역·광명경찰서’정류장에 임시 정차한다.

지선버스 3번은 ‘철산역’, ‘철산주공12단지’, ‘광성초·철산도서관·철산3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을 거치지 않고 ‘광명시민회관’정류장에 임시 정차하는 방식으로 우회 운행한다.

지선버스 6616번·6638번은 철산로에 있는 ‘철산역’, ‘철산주공12단지’, ‘광성초·철산도서관·철산3동행정복지센터’, ‘광성초교’, ‘광명사회복지체육센터’정류장을 거치지 않는다.

대신 안양천로에 있는 ‘철산주공12단지’ 와 ‘철산역·광명경찰서’정류장에 임시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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