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반찬 나눔

김덕수 기자
2026-09-28 06:44:44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반찬 나눔 (영동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반찬배달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배달사업은 2022년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40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매월 빠짐없이 대상 가구를 찾아가며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꾸준히 이어온 나눔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례도 만들었다.

과거 반찬배달사업의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가 자신이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부현 민간위원장은 “매월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위원들과 함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황간면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반찬배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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