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년 전 생활 체험하고 별자리 관측… 속초 유적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속초시,‘조양동 시간여행, 별밤 속초’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김석화 기자
2026-09-27 18:31:16




3천 년 전 생활 체험하고 별자리 관측… 속초 유적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사적 ‘속초 조양동 유적’에서 청동기시대 생활과 가을 밤하늘을 함께 즐기는 ‘조양동 시간여행, 별밤 속초’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약 3천 년 전 속초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속초 청동기 시간여행’과 ‘속초 별별 문화유산여행’ 으로 구성되며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주최하고 만지는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다.

‘속초 청동기 시간여행’은 10월 3일과 30일 11월 7일과 21일 등 총 4회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사시대 복원가옥을 살펴보고 사냥도구와 토기 만들기, 활쏘기, 움집 짓기 등 청동기시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속초 별별 문화유산여행’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31일 오전 11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조양동 유적을 배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음악을 즐기며 별에 담긴 속초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료로 운영하며 참가비 등 세부 사항은 신청 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회당 20명을 사전 모집한다.

어린이 참가자는 반드시 보호자 1명이 동행해야 한다.

홍희재 속초시 문화체육과장은 “조양동 유적에서 직접 도구를 만들고 별을 바라보며 선사시대의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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