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 일본인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다

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9-27 11:19:38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 일본인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다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82개 국가 여행 관계자와 관람객이 모인 아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에 참가해 한국홍보관 내 전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82개국 1350개 기업·단체가 12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 약 18만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이다.

먼저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여행업계·언론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매칭을 기반으로 한 1:1 B2B 상담을 운영하며 현지 여행사들과 전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26과 27일에는 일반 관광객 대상 전주 관광 홍보데스크를 통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주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비짓전주’팔로우 이벤트와 부스 스탬프랠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한 경험이 없는 잠재 관광객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주관광상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기지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3일에는 벨사르 아리아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참가기관 대상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방한상품 현지여행사 현황과 신규 상품 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일본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외 참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리적으로 가까워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에서 방한 목적지로서 전주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근거리 여행자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본은 전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성장 잠재력이 큰 방한 관광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주만의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알리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를 넓혀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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